자랑좀 해도 되나욬 얼마전에 2년사귄 전전전남친이 헤어진지 2년되서 친구하자하더니.. 뜬금포로 다시사귀자했는데 미안하다고했고 전전남친도 똑같이.. 그랬는데 이번주에 3명한테 동시고백받음ㅋ... 인기없을 땐 아예 없다가 왜 한방에 몰려오나 ㅋ..
왜나에게 과분한 걸 주는 건 지 왜 정말 건방져보이게 나에게 고르도록 하는 건지 하늘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행복한 일이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저에게 좋은 감정 가져준 거 정말 고맙게.. 그렇게 봐준거 고마울 일이지만
남에게 최소한으로라도 주는 상처가 너무 미안하고 복잡해서 잠이 안오네요.. 하하..
날 너무 최고의 여자친구 성격으로 만들어주신 성격까칠했던 전 남친들한테 고마워해야 하는건가.. 핳ㅎ..
난 무조건 친구처럼 대하고 여자애들대하듯 대하고 절대절대절댇절대 그런 뉘앙스 준 적이 없는데.. 심지어 한명은 담배안피는데 난 너무친하니까 그앞에서 막 피고 그랬는데.. ㅋㅋ 저 너무 복잡한데 그냥 좋은게좋은거고 행복한고민이고 그런거인거 알면서 복잡한 감정이 저를 잠못자게 하네요 ㅎㅎ.. 전 고백받은 사람중에 한명이랑 지금 사귀는 건 아닌데 시간달라고 하고 감정있어서 잘해보고 있거든요.. 저도 지금 많이 좋아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상처주는 거 참 미안한 감정.. 어쩔수 없는 건데.. 어쩜 내 주변에 그리 소중한 사람이 날 이성으로 생각했을까
난 남녀친구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상대방은 아니었나.. 전 동네에서도 남자애들이랑 잘 놀았고 공대까지와서 정말 정말 너무 친한 남자 사람이 여럿 있어서 정말 남녀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잠좀 자려고 했더니
제 생각을 한방에 정리할 수 있는 어떤 게 없을까요
가령..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말이라던가 .. 근데 지금은 좋은게 좋은거지가 맞나라는생각이 드네요
자랑글로 보이겠죠? 근데 정말 자랑도 맞긴 한데 복잡.. 월욜 수업가야하는데..ㅋㅋ.. 하하
ps. 이와중에 오유인인 이넘은 2주일만 일찍 이야기했어도 갔을터인데 다른사람한테 감정생기고 나서 이야기함 ..하하 오유인은오유인인듯 저도 왠지 저 잘해보잔 사람하고 결국안될것같은징조도있음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