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중에 하나는 장애인관련 단체들이다.
각종 이권사업뿐 아니라, 각종 관변단체들과도 매우 밀접한 연계를 갖고 있어
인원동원과 물리력, 사회인식등을 종합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드리기 힘든 단체중의 하나이다. (가스통 할배들은 이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대한민국 정치권 역사상 이 단체를 이용해왔던 부류들은 있지만,
나름 선민의식때문인지는 몰라도 대놓고 이 단체와 교류를 한 정치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바뀌고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이 바뀌어서인지...
이들 단체를 자신의 후원세력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이 정치인은 대한민국 대선득표의 캐스팅보트 역활을 하는 충청권의 지사로도 출마한다는 설이 있다.
장애인단체 + 충청권 +(이미텃밭인) 경상도 +(이미사조직화된) 어용관변세력 == ????
위의 조합이라면 차기 대권후보로서 완벽한 준비가 아닌가...생각한다.
이 정치인은 누굴까요?
ps. 안,과 문은 좀 더 강력한 리더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마도 차기대선도 매우 힘든싸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