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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의 자취인의 밑반찬만들기
게시물ID : cook_70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렇다는
추천 : 15
조회수 : 204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1/28 22:19:02
딱히 입맛도없고 할때마다 잔뜩만들어서 두고두고먹는 저의 밑반찬입니다.

만드는방법은 사람마다 조금 틀리긴 한데

이방법은 저만의 레시피입니다.

고추장01.jpg
쳇 예전동네에선 돼지고기 갈았는것 천원어치 천오백원어치 담아달라면 담아주는데..
이동네는 마트는 몇배나 큰데 담아있는것중에서 무조건 고르라고 하네요 -_-
어쩔수없이 가장 작은걸 골랐지만 자그마치 2.820원어치나 샀습니다.

고추장02.jpg

원래는 먼저 기름을 두르지 않은채로 양파를 살짝 볶은후 고기를 넣고 볶는데.. 
고기가 넘많아서 같이 볶기로 했습니다.
아!!~ 고기양념은 간장과 후추 마늘 양념을 했습니다. 
(보편적으로 소금,후추,마늘 양념을 많이들 합니다.)

아참 깜빡하고 추가안한것!!~

고기는 양념을 하고 조금 재놨다가 볶는게 좋습니다. 
전.. 최소 1,20분은 재놨다가 볶는편입니다. 


고추장03.jpg
중불에 볶다가 겉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물을붓고 푹 익히듯이 끓입니다. 
(레시피를 다 뒤져봐도 물넣는 방식은 거의 없더라구요..  ;;;)
(전 이거할때 기름을 일절 넣지 않습니다. 중불에 서서히 볶아주면 양파의 수분과 적절히 덖어주면 눋지도 않고 충분히 익힐수있습니다)

고추장04.jpg
얼추익어간다 싶을때 고추장 투척!!~ 

여기서 첫번째 실패가 생기네요.. 고기양이 너무 많아서.. 물을 무의식적으로 너무 부어버림.. ;;;  
물도많고 고기도 너무많아서 고추장도 양이 모자라더군요 (200g산거 + 기존에 쓰던거 더 투척!~)

고추장05.jpg

아까부은 물이 다 증발할만큼 졸여주시면 됩니다. 
틈틈히 눋지 않도록 저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원래 물은 자작할큼만 부었는데(고기 안탈만큼만).. 오늘은 너무 부었네요 ;;; 
결국 그 물기가 다 증발할때까지 졸인다는게 하세월이더군요 ;;; 

고추장06.jpg

다 졸여간다싶을때 올리고당을 넣고 조금만 더 졸여준후 
불끄고 충분히 식힌후 유리병에 담아서 두고두고 퍼먹습니다. 

고추장08.jpg


이건 쌈배추나 상추쌈할때 쌈장대용으로 쓰셔도 좋고.. 
입맛없다 딱히 뭐해먹기귀찮다 할때는 뜨뜻한 밥에 쓱쓱 비벼드시면 됩니다. 
계란후라이 하나 더 얹어서 비벼먹으면 왓따죠!!~ 

고추장07.jpg

뭐 적절히 된거 같네요


그렇지만 이번엔 실패가 여러군데 있었네요
1. 마늘을 적게넣은거 같네요
2. 물을 너무 부었습니다. 
3. 다신 그마트에서 다진고기 안살랍니다. -_-


통상적인 레시피를 원하신다면 검색을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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