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주인이 옆집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감자에 약을 발라 개를 죽였다는 내용이였는데요.
방금 티비 내용 보니 평소 개가 너무 심하게 짖었고 개의 용변을 그대로 대문밖으로 쓸어내어 주민들이 단체로 항의를 해오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원만한 해결이 힘들다고 하여 독살을 한 세탁소 주인도 잘못한게 맞지만 주민들 인터뷰와 개주인 아주머니의 인터뷰까지 봤을 때, 단체 항의가 들어온 후 늑장 대처나 용변을 그대로 골목으로 쓸어내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주인분의 잘못도 같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독살을 한 옆집 세탁소 주인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고 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인터뷰 내용도 함께 나왔습니다. 
그냥 말못하는 개만 불쌍한 사건이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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