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같은 소리 하면 ' 뭐 안 가르쳐줘? 그럼 직접 재주지 이리와 새꺄' 이러면서 옷을 거칠게 잡아뜯어 버리고 덮치고 싶다
예상외의 반응에 놀란 세이메이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걸 틈타 미리 들고 있던 줄로 양손을 뒤로 결박해 버리고 
옷 앞섶을 벗겨내고 약간 마르고 평평한 가슴을 천천히 쓸어만지면서 하우두ㅇㄷ와  겹치는 부분을 줄자로 강하게 묶어서 재고 싶다
네 가슴둘레는 7n이야, 하고 상냥하게 말한 뒤 세이메이의 붉어진 얼굴과 가쁜 숨소리를 들으며 비열하게 웃고 싶다
가슴에서 줄자를 풀어내고 이제 그만두시지요, 아서. 이딴 소리나 하는 세이메이한테 '뭐 병시나 여기서 그만둘 거면 시작하지도 않았다! ' 하고 패기넘치게 말하고 싶다
남자치고는 얇은 허리에 줄자를 대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 반항하지는 않는 불건전한 세이메이를 비웃으며 얌전히 있어준 상으로 목덜미를 핥아주고 싶다
허리 둘레를 알려줄 겸 세이메이 자신이 어떤 가학심 드는 표정을 짓고 달콤한 숨소리를 내고 있는지 일부러 뜨거운 숨결을 내며 여우귀 쪽에 속삭여 주며
마지막 사이즈를 재기 위해 바지를 [데이터 말소]
세이메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