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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히 보면 박그네는 조지 W. 부시랑 엄청 닮은듯
게시물ID : sisa_471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상에서영원
추천 : 1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24 18:57:22
크리스마스이브에 음슴체
 
 
1. 아버지도 대통령(그래도 조지부시 아버지는 독재자 아님, 아버지 부시는 클린턴에 져서 연임도 못한 단선 대통령)
 
2. 집안 가업으로 돈 좀 만짐 - 박그네야 머 박통이 물려준 장수장학회라던지 강탈해다준 몇몇 기업이라던지 그런거 있고, 부시는 집안 사업이 석유관련 사업이고 정치하면서 군수, 에너지 등등으로 확장되었음. 규모로 보면 박그네가 쨉도 안되지만 미국이랑 한국 비교하면 박그네도 진짜 열심히 해쳐먹은거.
 
3. 부정선거로 대통령됨 - 아마 미국역사상 최초로 총득표수로 졌는데도 결과적으로는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이 조지부시임. 그 유명한 플로리다 지역에서득표는 엘고어가 더많이 했는데 부시가 이기게 된 사건임.
 이게 얼마나 골때렸냐면 몇몇 언론에선 이미 엘고어가 이겼다고 속보기사 내고 있는데 알고보니 부시가 이긴거. 게다가 개표에 부정이 있었다라든지, 선거인단 명부를 공화당에서 조작했다, 흑인 유권자 몇만명의 이름이 삭제되었다, 등등의 이유로 지역 의원들이 의회에 선거무효를 주장하기도 했는데 정식으로 상정되진 못했음. 당시 플로리다 주지사가 부시 동생이라는거. 미국도 알고 보면 썩을대로 썩은 나라
 
4. 공포 정치로 지지율 유지하려고 안간힘 - 박그네는 북한이라는 아주 훌륭한 쓰레기들 때문에 종북이란거 엄청 잘 가져다 쓰고 있음. 거 유명한 평화의 댐 사건부터해서 북한등장하는 공포 정치는 안먹힌 적이 없음. 조지부시는 재임중 9.11 사건 일어나고 이때다 싶어 완전 장난아닌 스케일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갔음.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는 진짜 젇되도록 망한거. 특히 이라크는 그저 자신들의 땅에 석유가 엄청 많이 묻혀있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그냥 수만발의 미사일을 퍼맞고 나라 자체가 사라지다 시피 한거. 지금 이라크는 자체적으로 할 수있는게 없음. 자원은 석유뿐인데 미국이나 다국적 석유회사들이 다쳐먹고 다뽑아 가고 있는데 정작 이라크 국민들은 그 석유 구경도 못해보고 할 수 있는게 없음.
 
5.  어떤 경우에라도 사라지지 않을 콘크리트 지지층이 존재함 - 박그네 같은 경우야 독재재를 그리워하는 영감탱이들(솔직히 이 영감들은 북한가면 김일성일가 찬양할 인간들)등등의 전통적인 수구세력 지지층들 혹은 쓰레기 조중동만 보고 티비뉴스에서 하는 말은 진실이라고 믿는 멍청한 국민들 40%가량이 항상 지지층임.
조지 부시도 마찬가지인게 미국은 양당제라서 아무리 한쪽 정당이 개판을 쳐도 결국 40% 내외의 선은 지켜내고, 1900년대 이후로는 대통령선거에서 10%이상 차이 난 선거자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지지층이 확고함. 거기에 부시 일가 자체가 전통적인 남부백인 상류층+명문대+석유산업 미국에선 케네디가에도 근접할 만한 초 엘리트 명문가로 손꼽힘.
 
 
결국 조지 부시는 이라크 침략으로 개인적으로 수조원 벌고(지 혼자만 쳐먹은게 아니라 주위에서 딸랑이 흔들면서 애교떨던 측근들도 떼돈벌었지) 은퇴하고 말년을 평온하게 흥청망청 지내고 있음. 혹시 알아 지자식이나 손자 손녀 대통령 만들어볼라고 애쓰는 중일지도 모름.
박그네의 말년은 어떨까낭? 조지 부시처럼 잘지낼 수 있을까 아니면 손가락질 받으며 쓸쓸하게 지낸까 궁금함. 근데 골프나 치러다니면서 잘지내는 이명박이 보면 박그네를 우리가 과연 단죄나 할수 있을지 두렵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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