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모님이 키우던강아지인데
부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교통사고로
그래서 부모님이 키우던 개를 떠안게됬는데
종류는 푸들이고 나이는 잘모르겠어요 이름은 초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이것저것 바쁘고 마음진정좀 시키느라 개한테 신경을 못써줬네요
내일 당장 병원가서 옷부터 사입히고 주사같은거 맞출거있으면 맞추고 칩?그것도 하나 해주려고하는데
제가 개를 15년전쯤에 3개월 키우다가 할아버지가 팔아버렸거든요
그래서 경험이 많이 없어요
일단 초코가 배변도 알아서 가리고 앉아,손 까지는 할수있더라구요
그런데 약간 어색해서그런지..부모님이 생각나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위로 흝겨보는 행동을 자주하고 간식이나 사료도 잘먹지않네요
약간 무서워(?)하는것 같이 보인다고해야되나
인터넷 찾아보니까 낯선환경오면 그런다는데 너무 저를 피하고 무서워하는것같아서요
그래서 개한테 무서워하지않아도돼,안심해,사랑해 등등 그런 애정표현은 어떻게해야되죠
말로하면 알아듣나요?아니면 무슨 행동같은게 있을것같아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