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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최소한 심상정 노회찬에게는 지역구 양보
게시물ID : sisa_701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
추천 : 6
조회수 : 178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3/29 14:05:02
노회찬 쪽은 양보가 아닌 경선으로 지금 치뤄지고 있는것 같고
심상정 쪽도 양보가 아닌 더민주가 후보를 낸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이렇게 노회찬 심상정에게 까지 
더민주가 먼저 양보했다는 명분을 만들어놓지 못하면
나중에 정의당에게 추후 막판 사퇴양보를 받기 쉽지 않을 겁니다

보통 지지률이 낮은 후보나 정당은 
초중반에는 최대한 홍보에 집중하고 
막판에는 단일화 압박과 선거자금 때문에 사퇴양보를 해주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양당의 감정골이 깊어
정의당이 막판 후보사퇴 양보를 해주고 싶어도
더민주가 명분을 못만들어 준 측면이 있지요

이런 식이면 정의당도 끝까지 간다,
우린 양보받은 거 하나도 없다,
왜 우리만 피해봐야 하나,
이런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지요

이런 상황은
정의당이나 더민주 양쪽에 부담이 될 겁니다.

막판에는 더민주가 정의당에게 더 많은 양보를 받아야 하기에
더민주는, 최소한 심상정 노회찬에게 
먼저 지역구 양보하는 전략을 써서 명분을 서로 만들어 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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