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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오늘...나이 어린동생에게 사회생활에 대해 들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701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룽와룽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2 00:28:45
뭔말이냐면 언니 사회생활 이렇게 해서 잘 하실수있겠어요?언니는 이런 이런 면이 필요해요
언니 이런거 안되시잖아요.언니가 돈 받는 입장인데 뭐 어쩌겠어요 더러워도 언니가 참아야지 이런 이야기?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랬는데 그래요 나이를 떠나서 저 말? 맞는 말이죠.
특히 서비스 업에서 일하는 저 같은 경우는 더 그렇겠죠..
그런데 하..그 말투가..뭐랄까 사회생활 모르는 생 초짜배기인 너를 내가 가르쳐주겠다 라는 말투..?
그래요..너 님...나보다....경력 더 높아요...그래요...너 님...니 나이에 맞지않게 일 잘해요..
그치만..하...이건 아닌거 같은데...아닌거 같은데...정말...맞는 말인데 왜 이리 내 자신이 비참해지던지...ㅠ
못난 손님 한번 잘못만나서 동생에게 이리저리 까였네요..
솔직히..사회생활...난...2년전부터 해왔는데..넌..이제 성인이고...
근데 니가...하.....흐.....ㅠㅠ....하지만 무작정 아 손나코토 기분 나빠 ㅡㅡ 이러지도 못하겠는게
그 아이 말이 다는 아니지만 맞는 말을 했기때문에 기분 나빠하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정말로 그으냐앙 너무너무 기분이 비참해졌어요
서럽기도 하구요
내 나이도 참 많은건 아닌데 어휴...
돈 벌기 힘드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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