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총선 끝으로 기존 호남계파들은 역사의 뒤안길로..봉인해제 김홍걸
게시물ID : sisa_701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만족
추천 : 13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9 14:28:47

호남계파들은 사실 앞의 이익만 쫓다가 봉인되어있는걸 건드리면 안될것을 건드려 
자멸을 자초하게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호남 자민련? 아뇨 그것도 사실 배부른소리고,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모두 사라지게될꺼에요

총선이후 앞으로의 선거에선 
호남에서 성공하려면 김홍걸 라인에 서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가게될것입니다.

호남계파들이 적당히 욕심만 부렸어도 많은 기반을가지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유지할수있었을꺼고 "지분" 유지가 되었을겁니다.
그리고 김홍걸이 나타나지도 않았을겁니다.

앞의 이익때문에 앞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동교동계등 호남계파만으로도 어려우니 
다른지역에서도 지지기반이 확실한 안철수를 앞세우고 밀어 붙인 결과죠.
다른 호남계파들은 경상도나 수도권에선 엄두도 못내니 그나마 안철수카드가 희망이 보였을겁니다.

기존 호남계파 덕분에 
김홍걸을 탄생시키게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즉 기존 호남계파들은 사라지게 될꺼에요.
복당하더라도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것이구요.

그동안 더 민주 입장에선 호남공략에 있어서 특별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김홍걸의 존재는 한줄기의 빛이나 다름 없게되고 
더민주의 정당성을 대변해줄수있는 역활이 된거죠
더민주도 더이상 기존의 호남계파들에게 의존도가 줄어들것입니다.
더민주가 과거엔 호남을 공략하기위해선 "대물" 급 의원들을에게 의존해야될 숫자가 너무많았엇지만
이제는 "김홍걸" 한명으로도 충분한 효과나 역활이 되기때문이죠
기존에는 설득해야될 의원들이 많아.
시간소모,정쟁소모 때문에 오히려 호남표를 떨어뜨리는 현상만 낳았죠.
하지만 이제는 일종의 시간이나 비용감소 효과를 만들어내는.

아마 10년 전후로 혹은 조금더 걸릴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김홍걸이 대선후보로 나오고 경선을 치루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남을 뭉치기위해서 조기 등판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확실한건 호남의 기존 구태정치인들의 몰락과 사멸이 된다는 것이죠
호남에서 이번 국회의원이 마지막이 될사람들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는것입니다.
기존 호남계파들의 마지막 총선인것이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