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최근에 전역하신 분이 전역증을 올리셔서..
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근 10년만에 지갑에 넣고다니던 전역증꺼내봣네요..
자기전에 맥주한잔하면서..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
추억도 떠오르고..어떻게 참고지냇나 싶고...
별의별 생각이 다듭디다..
그리고 오유군게 보고있는데..
예나지금이나 변하지않는 진리가있네요..
군대는 참 ㅈ..아니 음경같은 곳이란걸요..ㅎ
그래서 한가지 확실히 결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현제 나이먹은 모쏠이라..내 아들이 태어날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내 아들이 군대갈때는 고생한만큼 보상받을수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요..
그리고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아까 몇일전에 군대전역하신분께...
요새 군대 정말 편해졌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