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흉가로 알려진~ 늘봄가든, 영덕흉가, 곤지암정신병원~
자~ 그럼 각설하고 떠도는 이야기들을 알아볼까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곤지암 정신병원~!!!!!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은 정보를 보셨을 거에요~
일단 이곳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새텃말)라는 작은 마을에 있어요~ 그
리고 알려진 것처럼 대부분 곤지암정신병원이라고들 부르지만~원래 이름은 남양신경정신병원이라고 해요~
편의상 곤지암정신병원이라고 부를께요~
이 곳은 이미 폐쇄되어서 출입문에는 경고문과 함께 쇠문이 닫혀 있고 대부분의 장소가 용접으로 철조망을 묶어 놓아서
들어가기 힘들지만~ 용케도 이 곳에 들어갈 수 있는 개구멍 같은 곳이 몇군데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장소를 이용해서 들어간다고 해요~
이 곤지암 정신병원을 둘러싼 괴소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하나. 사람이 이유없이 죽어 나가는 바람에 병원이 폐쇄되었다~
둘. 병원장이 환자들은 두고 목을 매 자살하고 현재 병원 건물주는 행방불명의 상태이다.
셋. 병원의 자리가 원래는 형무소였기 때문에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고 억울한 영들에 의해 병원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밖에도 멀쩡하지만 억울하게 갇힌 사람들이 많으며~ 직원들이 환자들은 감금하고 괴롭혔다거나 약 10여년 전 폐쇄되기 이전에도
병원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거나 이런 이야기들~
이 곳이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된 이후에 많은 젊은이들이 이 곳에 담력훈련~ 체험을 하기 위해 왔다고들 하죠?
지금도 인터넷에는 이곳에 다녀온 후기들이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으로도 올라와 있어요~
밤에 찾아계신 분들도 있던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병원이나 학교는 사람들이 다니던 건물도 밤이 되고 아무도 없으면 스산한 법인데~~~
전 고등학교 때 환경미화때문에ㅋㅋ 학교에 밤까지 친구 2명과 남아서 작업하다가~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1층 내려와서 불이 다 꺼져 있고 문은 안 열리고 얼마나 놀랬다구요~
항상 다니던 학교도~ 밤이 되고 사람이 없으니까 공포 그 자체였어요~
하긴 사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100여년이 다 되어가기도 했었어요ㅎㅎ
옆학교와 더불어 심심치않게 여러 소문들도 있는 학교였고요ㅎㅎㅎ~
곤지암 정신병원 내부 사진이에요~
폐가이다 보니 밖에 모습보다 안은 괜찮다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흉가는 흉가일 뿐~ 사진 보니~ 괜찮은 건 아니였어요ㅠ~
그래도 그 다음 흉가인 늘봄가든이나 영덕횟집흉가에 비하면 정말 곤지암정신병원은 초급단계일 뿐~~~~
참~ 그리고 여기서 잠깐!!!
곤지암 정신병원을 심층취재한 결과를 보면요~
곤지암 정신병원은 약 20여년 전에 이미 폐쇄되었구요~
운영 당시에 동네에 거주하셨던 어르신의 말씀으로는 경치도 좋고 해서 일반인들도 많이 놀러도 갔다고 해요~
그리고 병원장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노환으로 돌아가신거라는 얘기들도 있고~
현재 실소유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여기에 들어갔다가 걸려도~ 훈방조치 정도로 해결이 되었지만~
이제 실소유자가 조치를 해놓아서~ 들어갔다 걸리면 거주지 침입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하대요~
그리고 CCTV와 여러 장치도 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러니~ 혹시라도 호기심으로~ 담력테스트라도 해보려고
마구 이 곳에 들어가려도 하시면 안되요~~~ 아셨죠?^^
그리고 이제 두번째 장소!!!
늘봄가든~~~
늘봄가든은 충북 제천에 있어요~
이 곳 또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는 처음 늘봄가든은 장사가 잘 됐다고 해요~
지체장애인 딸과 부부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그 앞 도로에서 딸이 사고로 목슘을 잃고~
그러고 나서 남편도 가스줄에 목을 매 자살하고, 아내도 죽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 후 이 곳에서 장사를 한 사람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해요~
여자 종업원이 와서 다 주문을 했는데 음식이 나오지 않아 사람을 불러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는데 음식이 안 나온다고 했더니
이 곳에는 여자 종업원이 없다고 하고~
종업원이 추가로 달라고 한 반찬을 깜빡 잊고 안 가져다 주면 나주에 보면 누군가가 가져다 놓았고
저녁에 설거지를 하지 않고 가면~ 아침에 와 보면 깔끔하게 다 씻어져 있고~
손님 중에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바닥에 흘리거나 하면 누군가 뒤에서 때리고~
이런 일들이 계속 생기면서 이 곳에는 손님들이 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 이후에 한 목사님께서 이 곳을 구입하고~ 그냥 이대로 두자고 하셨다는데~
최근에는 한 무속인이 여기세 굿당은 차렸다는 흉흉한 이야기도 들려오긴 해요~
늘봄가든 입구에요~
휴가는 어디든 정말 다 흉흉한 거 같아요~
전 곤지암 정신병원보다는 이 곳~ 늘봄가든이 더 오싹하고~ 그리고 제일 오싹한 곳은 바로 영덕흉가였어요~
그냥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오싹~~~
영덕흉가입니다.
이 곳은 6.25 한국전쟁 때 약 1500여명의 학도병들이 억울하게 죽은 후, 마을 주민들이 묻어 준 터라고 해요~
다른 어떤 곳보다 여기에 다녀 온 사람들은 이상한 체험도 많이 하고~
뭐에 눌리듯 힘도 빠지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아!~~~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과 어떤 무속인이 이 곳을 찾았는데~
그 무속인이 그냥 담담하게 이곳에 영가가 만명 정도는 살고 있다~ 고 해서 다들 뜨악~~~ 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여하튼 이 곳에 집에 들어서고 나서부터는 무언가 소름끼치는 기운이 계속 느껴졌다고 해요~
그냥 보기에는 뒤쪽으로는 산, 앞으로는 바다~ 그냥 좋은 곳이지만~
이 곳의 기운만큼은 가히 상상 이상이라고 하네요`
낮에 장사를 할 때는 별일이 없었지만~ 저녁만 되면 온갖 아우성 소리에 비명 소리에 나가라는 소리에 많이 괴롭혔다는 이야기도 있고~
횟집 여주인이 아침 일찍 횟집에 갔을 때 이층에서 머리를 풀고 내려오는 귀신을 보고 혼절한 이후로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해요~
바로 이 계단일거에요~
그 후 이런 저런 소문을 듣고 어떤 무속인이 호기롭게 이 곳에 들어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망갔다죠~
이 방에 들어가는 인간들이여 귀신이 나오니 죽을 각오가 있으면 개방하여 줄테니 연락주시오~ 라며 허세의 글을 방문에 남기고요ㅎㅎㅎ~
웬만하면 이 곳 안쪽으로 들어갈 엄두는 못 낸다고 해요~
저도 물론 사절이에요!!!!!!! ㅎㅎㅎ 일부러 이런 곳들을 찾아 다니거나 들어가거나 하는 무모한 일은 하지 않아요ㅋㅋㅋ
그냥 전 하던대로 맛집만 찾아 다니는 걸로!!! ㅋㅋㅋ
한여름도 아니고 이제 초겨울 날씨에 때아닌 호러글 탐색에 게다가 직접 쓰기까지 하고 나니~
더 추운 것 같아요~~~~~~
우리~ 이런 무서운 곳은 그냥 인터넷으로만 보고~ 절대 가지 말아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 infinite 장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