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에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넣어놨더니 오늘 연락 왔네요 내일 경찰서로 오라고
내 진짜 왠만하면 좋게 넘어갈라 그랬는데 자꾸 패드립 치면 신고 한다니까 이건 뭐 더 미쳐 날뛰면서 해보라고, 신고절차도 모르는 초딩새끼^^
이 질알 떨면서 차마 입에 못담을 패드립을 치는데 어우.... 내 나이가 32인데 참나....
아무리 온라인 상이고 즐기는 게임이지만 부모 욕되게 하는 패드립은 진짜 못참겠네요.
지네 부모님들이 보면 참 뭐라 하실지..ㅉㅉ
스크린샷 다 찍어놨고 롤 고객센터에 대화로그 보존 신청 해놨습니다.
초딩이고 청소년이고 성인이고 나발이고 절대로 용서 안할려구요.
오유 롤게 이전 글 검색해 봤더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형사 끝나면 민사로 소액소송까지 걸어서 아주 그냥 앞으로 패드립에 패 자도 못치게 만들려구요.
인실좆 제대로 한번 실천에 옮겨볼랍니다.
이런일이 많아져야 점점 온라인 채팅 문화가 개선이 되지 않겠습니까.. 앞에 안보인다고 막말하고 반말하고 욕하고..
막상 길에서 보면 말도 못 걸 핏덩이들이 말이죠..
시간이야 좀 걸리겠지만 간간히 진행상황 후기도 올려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 참고하실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