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항상 즐겁게 보기만 했지 제가 글을 올릴줄은 몰랐습니다. 아래 내용은 사실이구요 이런 피해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보시고 이런일..있어...하시지만..제가 당한 일입니다...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펌도요 ^^ 힘좀 주세요....~~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립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먼저 이 XX 라는 사람이 98년도에 SK 이천 대리점에서 저의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 받아서
2004년 3월 제가 알기 까지 무려 6-7년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SK 이천 대리점은 저의 주민등록증 부본도 제시도 못하고 있고 당시에는
본인이 왔다 , 대리인이 왔다 하면서 말만 번복하면서 실사용자의 인간성만 두둔하면서 저에게 맘대로 하라는 식입니다..
제가 알기론 ( SK 다른 대리점에도 물어봤습니다 ) 본인 확인이 되지 않으면 해줄수 없는 부가서비스와
휴대폰 기기변경등도 해주면서 실사용자와 친분을 유지하면서 휴대폰 명의 도용을 도왔고 본인이 아니란건 알면서 그렇게 오랜세월 유지하고 있던 SK텔레콤 이천대리점과 2004년 3월 저에게 발견되기까지 관리 소홀한 SK 텔레콤...막상 문제가 알려지고도 바른 대처를 못하고 결국 제가 여기 이곳에 글을 올리는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3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저도 나름대로 청와대 홈피에도 글을 올려보고 SK텔레콤 본사 사장실에도 전화를 해서 하소연을 해보았지만 ...그건 하소연일뿐..속된말로..억울하면 고소하라는 식입니다...
저도 모르게 남모르는 사람이 제 명의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는것도 억울한데 맞은놈이 억울하다고 저보고 고소하래요..억울하면...저 SK 텔레콤 가서 1인 시위라도 해야 하나요...
하긴 청와대 홈피에도 올려서 해봤지만..별 소득도 없는데 제가 1인 시위한다고 변하는건 있을까요..
2. 저도 011을 사용한 고객으로서 네이트로 사용하고 있고 이스테이션도 사용했습니다.
네이트에 가입할때 여러분 모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하고 그에 따라 혹시 모를 비밀번호 분실을 위해 질물등록을 해놓으셨을겁니다..저 또한 그렇게 절차를 받아가면서 약관이라는데에 동의 해서
네이트에 가입을 했고 011 고객이었던 관계로 이스테이션에 자동가입되었답니다.
여러분 네이튼 계정 가입할때..혹시 비밀번호 잊어버리면 다른계정으로 보내달라고 다른 멜 주소 함께
등록시키지요...저도 그랬어요..근데요..
참 어이없게도요...소용없는 일이예요..SK텔레콤 이라는곳이 개인정보 유출이 너무나 쉽게 빼주는곳이라는걸 여러분들도 몰랐을겁니다..저도 그랬지만...
앞서 말한것 처럼 그처럼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하는것 처럼 가입은 시켜놓고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제 비밀번호를 다 알려주었더라구요...당연히...그게 SK텔레콤의 약관이랍니다.
011을 사용하는 고객은 정회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준회원..이런식으로 사람을 구별지어서 개인정보 유출을 SK텔레콤의 법으로 유출시켰습니다...이제와서 그런것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에 약관을 고쳐다 하지만 이미..제 정보는 제가 등록시키지도 않은 다른 멜로 다..날라갔습니다..
혹시 압니까..여러분의 비밀번호도 다른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여러분들의 멜을 읽고 있을런지...
3....앞에 2개의 내용이 한꺼번에 저한테 일어났습니다..자꾸 쓰다보면 글만 길어져서 속만 더 상해지고 있습니다....제가 알고 싶은건요..과연 SK텔레콤이 한국 100대 기업에서 5위를 한 기업에서 한 일이 뭐였을까요...가입절차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6-7년을 남의 명의를 도용한것도 모자라...이제와서 배째라는 식으로 억울하면 고소하라고..하고 ...SK텔레콤이 무슨 한 나라 입니까...그쪽의 법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이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절대..SK 잘못없다..입니다...SK텔레콤의 대표자이신 김신배 사장님은
과연 SK가 이런회사였는지 알고는 계실까요....만약..사장님 이런일을 당했다면...어떻게 회사에다 화풀이 하실건가요....고소하시건가요...SK텔레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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