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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분노에 부채질을 하는 박근혜 망언
게시물ID : humorbest_701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40
조회수 : 726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4 23:4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4 23:18:27
                                                  서상기정문헌.jpg
왼쪽부터 서상기, 정문헌 
 
박근혜 홍위병들의 처참한 패배 
 
 
박근혜가 말이 없으니까 당연히 청와대도 말을 할 수가 없었겠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박근혜 및 청와대 등이 수세로 몰려가니까 새누리가 6월달에 접어들면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며 민주당에게 대국민사과하라느니, NLL을 노무현이 포기했다느니 하는 말로 그 수세를 만회하고 정국에 물타기를 시작했다.
 
새누리의 서상기는 작년에도 원세훈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대화록을 보여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니까 원세훈을 고발까지 했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또 그놈의 노무현 NLL을 들고 나왔고,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재미가 붙었는지 정문헌도 서상기에 가세하여 민주당에게 공격을 해대고 있는, 한국의 국회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 불쌍한 상황이 연출되어왔다.
 
민주당 사람들에겐 보여주지도 않고 봤다는 이야길 하는 새누리, 국정원이 무조건 이거라고 민주당에 와서 진본인지 위조본인지 모를 것을 강제로 떠 안기려하니까 절대 받지 않겠다고 한 민주당, 민주당으로서는 원본을 보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으니 당연히 원본을 공개하랄 수 밖에없었고, 새누리는 '봤는데 노무현이 NLL 포기했더라' 면서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유포시켰으니 똑같이 공개를 요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국정원이 공개를 한다고 오늘 발표를 했고 몇 시간 후에 발췌본이라며 언론에 공개가 된다.
 
메뚜기들이 제철 만나서 이리저리 뛰듯, 서상기를 비롯한 정문헌 메뚜기의 며칠간의 NLL놀이는, 공개된 발췌본 그 어느 곳에도 명시적으로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겠다는 문거가 없으므로 허망하게 끝이나게 생겼고, 그러잖아도 별 추한 별칭을 많이도 가지고있는 새누리의 명예를 또 다시 바닥으로 추락시켰다. 공개가 되면 이렇게 될 것을, 설마 공개 않을 것이라는 소갈머리로, 노무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국정원 정치개입시국을 벗어나고 물타기 해보려했던 새누리는 역시 다러운 정치꾼의 집합소였다.
 
말은 안하지만, 학생과 시민들이 박근혜 책임지라며 당선 원천무효를 부르짖으면서 커져가는 국민들의 분노 속에 확산되는 촛불 시위에, 박근혜가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문재인의 긴급성명에 이어 김한길도 박근혜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 상황에서 박근혜가 입을 닫고 있으면, 문재인의 성명 및 김한길의 서한을 보냈음에도 말이 없다는 것으로 몰릴테니까 드디어 벙어리 아닌 벙어리 노릇을 하던 박근혜가 입을 열었는데, 그 말 때문에 다시 국민들이 분노를 몇 배 더 하고 있다.
 
박근혜의 밀이 얼마나 모순되고 말이 안되는지 살펴보면,
 
첫째 '국정원의혹은 밝혀야 한다. 그러나 난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전혀 모르고,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고 했다.
 
국정원 의혹 밝히라고 한건 무슨 정의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간판으로 그냥 달아놓은 말이고, 박근혜를 돕겠다고 댓글부대가 조직되어 댓글을 단 것을 뻔히 알기에 국정원 댓글녀도 그렇게 감싸고 돌았던 건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른다는 둥, 전혀 도움 받은게 없다는 둥의 말을 하는 것은,  철저히 자신과 연계된 일임을 부인하려는 졸렬하며 바닥이 보이는 꼼수일 뿐이다. 이런 식이라면, 박근혜 임명장이 왜 생겼는지 모르고, 십알단 사건도 왜 생겼는지 모른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국정원 의혹은 밝혀야 하지만, 그 밝히는 절차에 대통령이 나설 문제는 아니다' 라 했다. ㄱ리고 '그 일은 국회에서 처리할 일' 이라 했다.
 
박근혜는 늘 이런 식이다. 정수장학회 문제가 생기면 이사장 갈아치우면 해결되는 것으로 알고, 무더기 공천헌금 문제가 생기면 접수창구에 불과한 사람만 잘라 버리고 자신은 숨으면 되는 것으로 알며, 또 주위에서 그렇게 해도 되도록 도와주어 문제다. 정수가 박근혜 손아귀에 있는 것은 상식이고, 공천헌금이 결국은 박근혜 손으로 들어간다는 것도 상식이다. 최종책임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가! 국정원 역시 박근혜 직속기관이다. 그렇다면 박근혜가 무조건 책임져야하고 사법부에게 이 일을 철저히 조사하라는 지시라도 내려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는 모든 부처 잘못의 죄종 책임자라는 것을 명령 내릴 때만 알고 책임질때는 못본체 하는데, 국정원 사태가 왜 국회에서만 처리할 문제인가? 국회에선 제아무리 해봤자 여야간에 싸움박질 밖에 더 날게 없다. 국회는 입법부이다. 좋은 법을 세우기 위한 곳이며, 나라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할 곳은 사법부이다. 민주당이 남재준을 비롯한 7명을, 국회에서 처리할 문제이면, 왜 대체 검찰에 고발했겠는가. 검찰이고 법무부장관이고 이 문제를 확실히 처리하라고 했다간 그 결과가 무서우니까 국회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을 한 것인데, 참으로 도망가려는 꼼수를 부려도 이렇게 맹하게 부릴 수가 없다.
 
셋째, 박근혜는 '야당이 그간 국회의 논의사항들에 대해 나서지 말라고 해서 잠자코 있었던 것이며 그래서 자신은 관여해 오지 않았다' 는 말을 덧 붙였다.
 
참으로, 어떻게 이 따위 말을 할 수있는지 그 머리 수준이 놀랍다. 야당이 언제 대놓고 박근혜에게 국회 논의 사항들에 대해 나서지말라는 말을 했는가? 아니, 설사 나서지 말라햇다 쳐도 박근혜가 나설만한 일이면 과연 가만있을 사람인가? 일전에, 엉터리 각료를 임명하려다가 국회에서 막히니까 갑자기 대국민엄포선언을 해버린 박근혜는, 그렇다면 국회에서 논의되는 사항이었는데 왜 끼어들어 대국민선언이라고 하면서 대국민협박을 했던건가?
 
이제까지 언론이고 국민들이고 야당이고, 국정원 정치개입 사태에 대해 너무도 말을 하지않는 박근혜에 대해 말이 많으니까 나름 변명을 한답시고 저 말을 한 것인데, 두 번 다시 입에 올릴 가치도 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대를 이어 국민과 싸움을 해보겠다는 박근혜
 
쿠데타로 집권을 하여, 최초의 공약을 어기면서 스스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박정희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민주주의를 구가하는 전세계로 부터 '인정 받을 수 없는' 쿠데타에 의한 정권잔탈자였고, 자신은 물론 국민들에게서도 '적법한 정권'으로 인정 받을 수가 없었다.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제한한다' 는 조항이 대체 어느 나라 헌법에 들어갈 수 있을 만한 것이던가. 유신헌법 속엔 그게 버젓이 들어가 있었고, 국회를 박정희가 마음대로 해산시켜 무국회 대한민국을 만들 수있도록 되어있었다.
 
이러다 보니, 일부 박정희 고향사람들을 빼고 지성이 있고 양식이 있으며 깨어있는 사람들은 도무지 박정권에 대해 마음을 줄 수가 없는 것이었으며, 더군다나, 멀쩡한 사람들을 간첩과 연루되었다고 용공조작으로 주리를 틀고 생명을 앗아가며 일생과 그 집안을 파멸시키는 짓을 당한 사람들 및 그 후손들이 박정희에게 이를 갈지 않을 수 없었다. 전국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국민들이 그렇게 반대함에도 무슨 교조적인 사이비종교 교주처럼 '박정희교'를 전파하려했던 박정희와 박근혜. 박근혜는 하늘이 낸 국모는 박근혜고 국부는 박정희라고 세뇌를 시킨답시고 돌아다녔던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떠했는가. 김재규의 총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이런 집의 딸인데, 박근혜가 박정희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나온 것은 참으로 역사적인 개그다. 뭔 명예를 회복시킬 것인지 모르지만, 오히려, 과거 박통시절의 향수에 젖어 다시 제2한강의 기적이 아니라 제2유신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 세상 제아무리 철통 독재자라해도 국민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는 역사상 없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자신만은 국민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한옆으론 벌벌 떨면서- 객기와 철없는 말장난 꼼수를 벌이고있다.
 
우리 국민들, 박근혜의 도전?얼마든 받아줄 용의가 있을 것이다!
 
 현요한칼럼
SVT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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