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가 자우림이 명예졸업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쉬워했다.
김태호PD는 12월 12일 트위터에 "그제 못본 '나는 가수다'를 본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호PD는 "자우림 노래를 듣고 너무 황홀해하다가.. 곧 명예졸업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왜 벌써 서운하고 아쉽지?"라며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노래만 묶어도 근사한 앨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우림은 다음 11라운드를 마지막으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를 떠난다. 이때 살아 남으면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
김태호PD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우림이 명예졸업 했으면 좋겠다" "김태호PD 말처럼 뭔가 서운하고 아쉽다" "나가수 노래는 다 명곡인 듯" "자우림 노래는 들으면 진짜 황홀하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뉴스엔DB, MBC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11213n03997 명졸하지 말라고.... 남아있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