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요즘 서울에서 시위란 시위는 찾아다니며 참석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제 의견과 다른 부분도 있더라구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국정원 해체.. 이겁니다.

국정원과 사이버사의 대선개입과 대남심리전은 천인공노할 짓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해체한다고 해서 뭐가 바뀔까요?
국가에 정보기관이란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니 이름만 바뀐 국정원이 생길지 누가 알겠습니까.
차라리 확실한 특검과 개혁으로 윗대가리들을 싸그리 처벌하고 정계와 커넥션을 밝혀 엄단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주도 해군기지...
이건 개인적으로 중국과 일본의 도발을 대비해서 나쁠게 없다고 보는데요...
어쩌면 제 지식이 짧은 것일수도 있지만 딱히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지할 근거가 아직 없어서요..

이외에 쌍용차나 용산 밀양 철도민영화반대 등은 모두 지지하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닥반보다는 절 이해시켜주세요.
그래야 집회나가서도 박수치고 호응할 것 아닙니까 ㅎㅎ

크리스마스에도 이렇게 제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께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