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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부부 벼룩시장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fashion_70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능주부
추천 : 10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1/10 2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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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쓸때 분명 글을 썼는데..
사진 첨부하고 글 올리고 보니 제 글은 왜 없어진걸까요 ㅠㅠ
그래서 다시 컴터 키고... 다시 써요 ㅠㅠㅠㅠㅠㅠ
 
 
몇일전부터 신랑이 오유 벼룩시장 갈까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벌써 12시 반...
신랑한테..
갈꺼야? 했더니 ..
니가 가고싶으면 가고 아니면 안가도 난 괜찮아... 하드라구요.
그래서 지금 가면 끝나겠는데? 했더니...
지금부터 준비해서 가도 시간은 넉넉할꺼같은데... 하기에...
가고 싶구나 싶어서 폭풍 준비를 해서 출발했어요.
경기도에서 구로거리공원까지.. 네비 찍으니 57킬로미터......
열심히 열심히 가서 1시간 걸려 도착하니 이미 3시가 넘은 시간..
 
이미 오유에 판매 종료된 판매자분들의 후기는 올라오고 있었고..
근데도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부스도 많드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줄이 긴 부스는 빼꼼빼꼼 구경만 하고
공연도 좀 보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다가,
아기도 함께 갔던 터라 감기걸릴까봐 일찍 왔어요 ㅠㅠ
그래도 돌아서기 아쉬워 머리띠도 하나 사고 기부함에 기부도 하고 왔어요^^
 
이런 큰 커뮤니티에, 그것도 친목질이 금지되어 있는 곳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주시고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
별다른 큰 사고없이 이루어진걸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건지 잠깐 봤는데도 느껴지드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구, 감사합니다.
 
소심하지만 그래도 다녀온 기념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리고 갈께요.
그럼 모두모두~~
ASKY~~~~
 
저희처럼 나중엔 꼭 애생겨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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