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여긴 일년내내 여름입니다.
어쩌다 이국땅에서 지낸지 3년째..
크리스마스다 해서 여기 저기서 난리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라...
어제 저녁 늦게 혼자 술한잔 하고 자려고 하다가..
현지 애들 통닭 사주고 같이 한잔했지요...
소주 한병만 마신다는게 두병마시고 맥주까지 마셨더니..
아직도 안깨네요..ㅋ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한국은 많이 춥지요?
날도 추운데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쳐 마음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멀리 있어 함께 동참은 못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끔 글들 오유나 여러싸이트에 올라오는 글이나 페북 트윗을 보다보면 울화통도 터지고
눈물도 나지만 잘들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힘내십니다.
몇몇 미꾸라지 종자들이 물을 흐리고 있지만...
전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몸조심들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