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도 없고 배도 안고프고
그렇다고 간식같은것도 안땡기고 ㅎㅎ
하루종일 하던 오유도 재미없고

차였냐구요??
백은 아니지만 반쯤 차인 상태고 ㅎㅎ

같이 일하는사람한테 뒷통수맞았어요^^..
처음엔 그냥 넘어갔어요

겉으로는 그냥 넘겨도 한달에 한번씩 문득뭉득 생각나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참았어요

근데 이번이 두번째에요 
똑같은 일로 ㅎ

못참고 일 관두겠다 말하고 길거리에서 엄청 울엇네요

억울해서 

난 잘못한게 없는데 그사람들 보기 싫어서
쫓기듯 뛰쳐나왔네요

다른사람들한테 인사도 못하고
너무 서운해서 집가면서 펑펑 울었네요

그리고 우울해서 혼자 영화보고

에휴
사람을 못믿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