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돌아왔습니다! 스크린샷에 비해 진행이 느린점 양해부탁드릴게요
대신 하루에 2~3편이 올라올정도로 연재속도는 빠를겁니다.
한 게시글에 다 넣어도 되겠으나 스크롤압박은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ㅠㅠ
그래도 도배 문제가 있으니 하루에 최대 3편까지만 업로드할게요.
자, 2편 시작합니다. 레이바딘에서 모험가로의 삶을 시작한 라니아. 우선 뭘 가지고 있는지 봅시다.
아까 봤던 단검과 도끼 말고도 쓸만한 활과 화살이 있네요(화살은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걸로 받았네요 ㄷㄷ;;)
우선 가지고있던 피혁을 팔기위해 근처의 도시로 가봅시다. 뭔가 확인해봐야 할 것도 있고요.
시장으로 들어와서 모피를 팔았습니다. 700원 벌었네요.
철이 괜찮은 가격에 팔리고 있네요. 하지만 지금 이걸 사지 않는 이유는... 무거워요...
아까 이 도시로 올때 이동속도가 표기됬죠? 그런데 아이템을 많이 소지하거나 무거운걸 들고다니면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느려진 틈을 타 도적들이 노리면 다 털리는거예요.
근처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데 도적 무리를 만났네요. 기병이라 이동속도가 빠른데, 아까 철 샀으면 얘네한테 다 상납할뻔 했네요.
하지만 디림 도시에도 괜찮은 상품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마냥 도시를 돌아다닐게 아니라 계획성있게 돌아다녀야 할 것 같네요.
왼쪽에 벨루카 도시라고 보이시나요? 녹색 진영은 로독으로, 산골짜기에 살고있는 국가입니다. 만약, 이들에게 필요한게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요?
당연히 소금이죠!
그래서 소금을 구하러 해안도시로 갑시다(사실 이곳은 오만데가 해안가지만 설정상...)
제가 갈 곳은 이곳, 웨르체그 도시입니다. 여기가 소금이 많이 나더라구요
가다보니 영주군과 도적이 싸우고 있네요. 은근슬쩍 한몫 챙기러 가볼까요?
영주군에게 도적이란 껌값도 안되는 존재죠. 근데 기병 하나 쥬금 ㅠ
제가 얻은건 얼마 없었습니다. 약간의 숙련도 정도? 막타를 하나도 못먹었으니 전리품도 못받네요.
괜찮은 인물이네요! 천한 신분의 여자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매너남! ㅋㅋ
스킬 중에 포로를 데리고다닐수 있게 해주는게 있습니다만 포로는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고, 팔아봐야 딱히 돈도 안되니 저건 버립니다.
이렇게 도적을 피하고 웨르체그로 들어갑시다.
소금과 생선이 싸서 둘다 모조리 샀네요. 이걸 산골짜기에 팔러 갑시다.
대충 거리는 맨 오른쪽의 웨르체그 도시에서 왼쪽의 벨루카 도시의 왼쪽에 있는 젤카라 도시로 이동해야합니다. 최대한 촌동네로 가봅니다.
느려짐 ㅠ
초보를 위한 튜토리얼격으로 훈련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투를 훈련하는 곳입니다. 마상전투, 궁술, 대인전투 등을 훈련할수 있죠.
하지만 우리는 바쁘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는 조금 진행해서 레벨업함 ㅋ
카리스마를 1 올려주고, 스킬포인트는 일단 아껴둡시다.
뽈뽈뽈
드디어 도착! 상점에 들어가볼까요?
...상당히 실망스러운 가격이네요. 보통 400~500은 나오는 교역품인데 이것밖에 안나오다니... 하... 다른걸 볼까요?
일단 벨벳을 보죠. 어차피 2600디나르가 넘는 가격에 파는데다가, 무역을 해도 3000디나르보다 덜 받는 무역품이니 일단 냅두...
샀습니다. 대박이네요. 진짜 대박을 건졌습니다. 마블하면서 이런 대박은 흔치 않았는데 ㅠㅠ
일단 툴가, 이카무르, 쿠단, 리바체크 도시에서 이걸 비싸게 사들이니 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3편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