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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자! 배우자! PS4! -2- 듀얼쇼크4, 새로운것과 변화
게시물ID : ps_1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자라
추천 : 8
조회수 : 32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5 18:53:23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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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시던 듀얼쇼크4입니다! 이번 듀얼쇼크는 여태까지의 듀얼쇼크 시리즈에 비해서 많은 변화를 거친 듀얼쇼크라고 평하고 있습니다.기존 듀얼쇼크에서 여러가지가 변했는데, 특히 듀얼쇼크에서 변화된 점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듀얼쇼크에서 스타트 버튼과 셀렉트 버튼이 없어졌다는것. 대신 옵션이라는 하나의 버튼으로 합쳐졌긴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쉐어버튼이 추가된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별PC에서 바로 인식해서 PC용 게임 패드로 사용 가능한, 그것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없이 가능한 놀라운 기능도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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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듀얼쇼크라고? 닭다리봉 두개를 이어붙인것처럼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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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달리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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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부메랑.....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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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쇼크4는 이번에 특별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이 듀얼쇼크4는 기본적인 조작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PSP 유저분에게는 이 듀얼 쇼크 4는 나름대로 친글할수도 있지요. 정겨운 클립을 재주껏 구부린듯한 로고와 PSP의 버튼을 그대로 이어받은듯한 모양새까지. 아날로그 스틱이 두가지 붙어있는것 빼고는 사실 별다를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듀얼쇼크4로 말할것 같으면, 기존 듀얼쇼크와는 다르단 말씀! 일단 무엇보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기도 하지만 두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먼저 스피커와 터치패드입니다! 이 터치패드는 노트북의 그 터치패드를 생각하시면 쉬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터치패드도 역시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같이 메뉴를 조작하거나, 키보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그렇지만 새로 추가된 터치패드이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여러분들이 만지려면 혹시 게임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별도의 용어를 알아놓아야 합니다.
 
 

 
 
 
 
 
※PS4 사용자 가이드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명령
 행동
더블탭
 2회 연속으로 탭하기
드래그
손가락을 댄 채 움직이기
플릭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기기
터치&홀드
터치한 상태로 있기
 클릭
 터치패드 버튼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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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분들도 노트북을 해보시면 알듯이 키보드에 손등을 대다가 잘못해서 패드에 닿아 마우스를 조작하게 되었다고요? PS4는 이점을 고려해서 듀얼쇼크를 잡는 위치는 양 봉을 중심으로 잡는데, 패드의 위치는 바로 양봉 사이에 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버튼을 건드려도 전혀 닿지가 않으니 특별히 노트북의 경우처럼 잘못 명령할 위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터치패드는 중앙에 붙어있기 때문에 봉에서 조금만 손을 올려서 움직여줘도 빠르게 명령을 내릴수 있으니 이 아니 좋을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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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터치패드라니.. 세상 참 좋아졌군..
이런 게임기에서 노트북처럼 조작할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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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점 또한 있는것 같습니다. 그 약간의 흠은 이게 너무 민감하여서 노트북처럼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컨트롤을 하기가 좀 어렵다는것이랄까요 일단 민감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한 FPS의 경우 킬존같은경우 손하나 삐긋하는것으로 명령을 내리는데 너무 어려워질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저 역시 듀얼쇼크를 다루는데 미숙하기 때문에 좀더 연습이 필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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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충분히 연습을 해야한다는것을 강요받고 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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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라이트바의 색상 (스크린샷과 사진은 제가 찍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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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밑쪽에 보이시면 알듯이 라이트바라는것도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라이트바는 게임내 캐릭터의 색과 연동시켜서 캐릭텅가 간단히 인식될수 있도록 합니다! 또 캐릭터의 상태에 따라 라이트바의 색상도 변화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라이트바는 듀얼쇼크에서 꽤 안보이는 방향에 있기도 하기 때문에 색상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야 하지만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스피커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듀얼쇼크에 스피커가 있다는것이 좀 웃기겠지만, 이 스피커의 용도는 바로 게임내에서 나오는 인물간의 대화를 들을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작중 시점에서는 예전에 녹음해놓았던 음성 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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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각 조작 버튼의 명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버튼의 경우 듀얼쇼크3와 별다르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일반인들이 잘 익숙치 않은(?) PS4 커뮤너티과 블로그에 나올법한 트리거 버튼, 쉐어버튼,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자키와 ○□△X키에 대해서는 PSP를 해보셨다면 꽤 익숙하실것으로 생각합니다.  ○□△X키는 행동같은것을 취할때 주로 행동같은것을 취할때 쓰며, 십자 키는 주로 이동은 아날로그 스틱이 조작에는 더 좋기 때문에 이쪽으로는 의외로 잘 사용되지 않더군요.  게임상에서는 주로 물론 꼭 게임마다 같다고 할수는 없다보니 이동이나 시점 변경같은 조작을 할때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십자키는 전보다 바깥쪽으로 갈수록 높게되어서 좀더 만지기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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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스틱은 흔히 보이시는 오락실의 그 레버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는것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오락실의 레버는 하나인데, 아날로그 스틱은 2개이죠.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의 크기는 엄지손가락만으로 잘 움직일수 있을정도로 작습니다. 그점때문에 엄지만으로도 PC의 키보드와 달리 캐릭터의 원활한 움직임이 가능하단 말씀! 듀얼쇼크에 있는 십자형으로 배치되어있는 패드로 조작한다고 믿으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아날로그 스틱으로 보통 게임의 캐릭터를 조작하게 될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설명이고.. 아날로그 스틱 자체의 그립이 오목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듀얼쇼크 3보다 그립감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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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듀얼쇼크에서 각 버튼들과 패드를 제외하고 세로면에 있는 이 방아쇠(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같이 생긴 버튼을 보통 트리거 버튼이라고 부릅니다. 각각 L1,L2 / R1,R2라고 부릅니다. 사실 듀얼쇼크 3에서의 트리거 버튼은 사실 조작감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PS4 시점에서는 이 불평을 인식해서인지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트리거 버튼의 조작감은 듀얼쇼크4는 정말 눌러도 손이 미끄러지지 않고 확실히 그립감이 살아있을정도로 나쁘지 않았달까요.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더 설명해보자면, 트리거버튼은 L3,R3도 있는데 각각 왼쪽 아날로그 스틱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의 위쪽을 살짝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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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3를 언급했는데, 듀얼 쇼크3에서의 트리거 버튼에 무슨 문제라도 있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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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듀얼쇼크3는 사실 트리거 버튼의 평이 좋지 않았다고 악명이 자자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트리거 버튼을 튜닝하려고 했다고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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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관적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듀얼쇼크의 그립감은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주관적인 의견만이 아닌것이, 듀얼쇼크4는 양손에 게임기를 잡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 만든 디자인이고 엄지손가락으로 양쪽의 컨트롤러를 조작하는것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이점은 터치패드를 잘못건드려서 참사가 일어나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터치패드를 양쪽과 적정 거리에서 가운데에 떨어져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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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3과 비교해본다면 어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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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쇼크3와 비교해본다면, 손으로 잡는 그립감은 이 이전에 비해 훨씬 길어지고 완만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슬림해졌다고할까요?. 버튼 배치도 그립에서 좀 더 위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기도 더 편안해졌다고 하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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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버튼으로 찍은 제 킬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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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버튼의 기능에 대해서는 일단 쉐어버튼을 누르는 순간 잠시 동안 게임이 중단되면서 마지막으로 나타난 게임장면을 캡쳐합니다. 동영상의 경우에는 게임을 한번 시작하였다면 쉐어 버튼을 누르는 시점까지 영상이 저장되기 때문에 동영상 프로그램을 켤 필요없이 일정 시간이 되었다 싶으면 쉐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멀티플레이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크린샷과 동영상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저장되는데, 따로 계정을 만들어 놓아야 하며 한번 계정이 인증되면  게임의 진행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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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근데 왜 쉐어기능의 화면은 찍지 않은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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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십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쉐어버튼은 버튼을 누른 시점에 스크린샷이 저장되기 때문에 원래라면 그냥 의미가 없는 질문이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답변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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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좋↗아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듀얼쇼크! 완벽히 파악해다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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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요한것이 빠졌다..
네, 저도 동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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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뭐가 빠졌다는거야? 솔직히 이정도면 완벽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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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정확히 잘 짚으셨네요. 라이트바에 대한 설명이 허술했죠.. 왜 라이트바가 플레이어하는 사람이 쉽게 보지 못하도록 배치되어 있냐고요? 라고 물으려고 하셨죠? 그것은 바로 새로나온 모 경쟁사의 키X트에 대항할 야심찬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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