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덩치가 좀 있는 편입니다
같이 일하는 오빠들이 제가 처음 입사를 했을때 아무리 우리 회사라지만 저 덩치는 좀 아니지 이런식으로 이것도 많이 순화해서 표현한건데
여튼 그런식으로 저를 험담했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눈치는 채고있었지만 진짜 이렇게 알게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에게 친근한 척 하고 아는 척하고 그런 모습이 이제 다 역겹습니다
살이야 빼고 있지만 뭐랄까요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이겨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싶지만 그 사람들 얼굴볼때마다 계속 생각날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겨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