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배재정입니다.
저는 내일 저의 '운명'을 맞이하러 나갑니다.
대통령님이 사랑한 부산,
대통령님과 인연이 깊은 사상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님이 여기 사상에서 시작했듯이
저도 이곳 사상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정권교체해 보이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일당독식, 더 이상 사상에선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대통령님.
사상 시민들에게 "쫌 도와주소" 한 번 해주세요.
대통령님 믿고, 저 이제 출발합니다.
당선증 꼭 가져오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