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정치얘길 하더군요
아저씨 두분이서 한분은 민영화에 대한 위험성을 격하게 큰소리로 외쳤고
한쪽은 기죽은 듯이 "정부가 안한다잖아" 이러고 있고 ㅋㅋ
"아니 정부를 믿어?" ㅋㅋㅋ 반대쪽에선 또 이러고 있고
확실한 건 요즘 어른들도 요즘 사태가 심각하다는 건 다들 인지하고 있네요
단순히 뉴스에서 북한 소식만 보고 판단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닿고 점심식사시간에도 정치얘기니
내가 이렇게 하루종일 정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