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랑안놀면 죽냐? 나 없으면 니할일 알아서 좀 하면 안돼냐? 니네상사가 너 갈군다며... 나같아도 엑셀 잘 못하고 업무능력 떨어지면 안좋아해 그럼 주말에 티비보면서 뒹굴지말고 공부라도해 나야...준비한것도없고 별로 배운것도 없으니 영업하는거고... 아니면 나처럼 영업하던지... 내가 시간이 좀 자유로우니까 노는거같냐? 말을 안할뿐이지 하루종일일해... 그리고 니 능력에 맞게 욕심부려라... 내돈이 니돈은 아니잖아... 내가 뭐 사디? 넌 계절마다 옷사고, 머리하고,화장품에 네일샵에 해외여행에 아주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왜 맨날 돈없다고 징징거리냐? 맨날 데이트코스에 백화점은 왜끼냐? 너한테 맞는거 추천하라더니 안사준다고 왜 징징거리냐? 난 7년째 같은코트에 3만원짜리 청바지 입고 옛날에 사다놓은 신발 신는데? 철없을때 미친듯이 질러놓은옷 아직도 입고다니는데? 넌 뭐가 맨날없냐? 니방 한가득 죄다 옷인건 아냐?
진짜 이젠 정말싫다... 난 살면서 한번도 내가 능력없는사람이라고 생각도 안해봤고 오히려 또래친구들중에선 제일 잘버는데 너때문에 내 능력이 모자라 보인다... 니욕심을 쫒아가기엔 내능력이 너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