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는 첫번째 사진처럼 레터링으로 할 생각이예요.
두번째 사진처럼 그림으로 하는것도 이뻐보여서 고민했으나
그냥 레터링으로 갈려고요ㅋㅋ
왼팔은 사진처럼 깔끔한 폰트로 손목에 저렇게 둘러서 할 생각이예요.
사진보다는 살짝 더 윗쪽에 해서 가려야 할 때면 손목시계로 살짝 가릴 수 있게요.
오른팔은 첫번째 사진처럼 팔뚝 안쪽에 할지
두번째 사진처럼 손목 살짝 아래쪽에 할지 고민중이예요ㅋㅋ
두번째 사진 부위가 더 맘에 들긴 한데 너무 눈에 띄는 곳이라서ㅋㅋ
등은 원래 첫번째 사진처럼 할 생각이였는데(척추 말고 옆구리 부분)
다시 생각해보니 좀 부담스러워서ㅋㅋ
두번째 사진처럼 할지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
오른쪽 발목 측면에는 사진에 있는거랑 비슷한 나무를 작게 할 생각ㅋㅋ
딱 저 모양은 아니고, 제게 의미가 큰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사진 찍어와서 그걸 저런 느낌으로 단순화해서 새길려고요.
컬러 문신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색을 예쁘게 하는게 가능하면 하고 싶어요.
컬러 문신이 저렇게 예쁘게 나온 건 처음 봐요ㅋㅋ
근데 저거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부모님도 몸에 용 감는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허락하셨지만
아직은 하나도 안 새겼어요ㅋㅋ
문구들은 몇개 정해 뒀는데, 정한 뒤로 적어도 5년은 고려 기간을 두고 있어요.
이미 정하고 5년이 지난 문구들이 있긴한데,
필기체 서체를 아직 못 정해서ㅋㅋㅋ 미루고 있어요ㅋㅋ
그래도 올해 안에 하나는 도전해보려고 해요ㅋㅋ
한꺼번에 새기지 않고 1년에 1개 이하로 찬찬히 하나씩 새겨 갈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