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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응원하고 여가부 축소폐지를 주장한다.
게시물ID : military_70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팬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9 18:55:15
먼저 페미를 여성이라고 하는 잘못된 단어 사용을 했던점 사과드립니다. banina님 외 다른분들께도 죄송합니다.

현재 군인들이 가뜩이나 불투명한 본인들의 미래를 희생해가며 나라를 위해 서비스를 하는 점에 경의를 표한다. 
한데 우리는 군인들에게 이 감사함을 표시할 수는 없을까?
쉽고 빠르고 전방위적으로, 광범위하게. 

국가는 군인들 사기 진작 요소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걸그룹 초청, 어쩌다 돌아오는 휴가 따위로 위로될 게 아닌데 말이다. 

국가가 군인들을 얼마나 무신경하게 대하는가는 군 사고 사후 처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사고가 나도 "입대할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너네엄마 아들" 이상 이하의 취급도 않고 있는 것이다. 애완동물한테도 이런 취급은 안할텐데..
심지어 우스갯소리로 호주, 홍콩 등지에서  여자>아동>애완동물>남자 순으로 서열을 매기고 있다.KT의 광고가 농담이 아닌 것이다.

주제로 돌아와서, 육체적으로는 최상의 시기이지만 사회 경제적 지위, 정신적으로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군인들을 응원하자. 자살, 따돌림, 구타, 폭행, 폭언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해 주자. 
하루 하루 xxx번 훈련병, 이병 병장 따위로 불리느라 그들의 인격은 그들 스스로조차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 국가가 무신경하니 우리가 하자. 목소리를 내서 국가가 나서도록 만들자.

이와는 별개로 여성징병 될 때까지 여가부 한시적 폐지를 주장한다.
보건복지부 여성정책과로 소속 명칭 변경하고 여성을 위한 "합리적" 정책을 만들 것을 요구한다.

심심찮게 같을여 논란 일으키느니 이름을 바꾸도록 하자. 그것도 싫다면  "페미니즘청" 어떨까.. 단독 정부 기구의 지위는 보장하는 차원이니 어색해도 이해해봄직 할 것이다. 

의무를 다해도 여권신장되지 않고 변함이 없다면 여성부 라고 해도 적극지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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