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크리스마스날 뜬금없고 장문의 자문글 올려서 죄송합니다..(__)
요는 중학교때부터 충치가 좀 많았서 견적봤는데 당시 집안사정 때문에
금전적으로 좀 부담스러워서 십수년동안 치과 안 가다가 20살 넘어서 취업하고
성인이 돼서야 치과를 가서 며칠 전에 모은돈 90%를 써서 모든 치료를 다 마쳤는데요..
총 치료 받은 곳이
위에 앞니 3개 레진인레이x3
위에 앞니 1개 도자기 pgm col x1
아래 앞니 1개 레진x1
작은 어금니 3개 각각 골드인레이,레진인레이
큰 어금니 1개 통으로 도자기 씌웠고
큰 어금니 2개는 교정끝나고 씌울거라 파란색 코어로 처리해놨는데
이 렇게 치료받은 것만 해도 여태까지 모은 돈 부모님 드리고 치과치료했더니 다날라가더군요ㅋㅋ..
그래서 궁금한 점이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원래 충치치료 하기 전에 스케일링부터 받지 않나요? 전 치료받으면서 한번도 스케일링 받은 적이 없어서..
두 번째는 골드인레이나 도자기로 통으로 씌울 때는 원래 치위생사가 하는 건가요??
의사가 충치제거하고 치아만 갈아주고 치위생사가 도자기 씌우고 인레이 해주던데...
이렇게 두가지가 궁금한데 장황하게 글 늘어놓은 점 죄송합니다..
얼마 없지만 남은 몇시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