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밖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플레시를 키고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저랑 헤어지고 나서 바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데 얘기를 듣고 버스에서 내려서 정류장에 가봤지만 이미 사라진 후 였습니다.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3년전부터 사진을 찍고 다녔다는데 여자친구가 겁을 먹어서 미안하고 자책감만 들어요ㅜㅜㅜㅜ
혹시 경찰에 신고하면 처벌 가능한가요? 민원이라도 넣을 생각인데 법을 하나도 몰라서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법에 대해 잘아시느분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글을 두서없이썼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