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힘들어요. 나한테 막대하고 욕한 그 사람이에요.. 반복되는 싸움으로 지친다고, 안 맞는다고 일 년만에 종지부 찍고 가버렸어요. 밥먹듯 헤어지자하고, 잘해줄땐 정말 잘해주지만 자기 기분대로 다루고. 전 저를 사랑해요. 그냥 저 정도면 모난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도 저런 나쁜놈 기다리구 보고싶어요. 저 한심하죠? 왜 제 가치를 깎아먹죠? 답은 아는데 받아들이진 못해요.. 몰골이 말두 아니에요. 위로 한마디씩 해주시고 가시면 안될까요? ㅠ.ㅠ 오유 항상 내가 힘들때 곁에 있어줘서 넘 힘이 돼요. 다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