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할머니랑 이모랑 같이 변호인 봤어요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사람들 와 하면서 다같이 박수치더라구요 ㅋㅋㅋㅋ
연극이나 뮤지컬도 아니고 영화보고 환호에 박수치는 경험을 ㅎㅎ..
송강호씨 감정 연기력 너무 인상깊었고
임시완씨도 고생 많이 했다해서
안그래도 짠한 캐릭터 인데 너무 짠하더라구요 ㅜㅜ
눈물날 뻔 한것도 여러번 참으면서 봤어요 ..
그리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왜 놈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끔찍이 견제하는지 백번 알 것 같아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