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
성공할 가능성도 낮지 않은가?
염세주의적인 태도는 둘중하나입니다.
상대방의 전투력을 깍아내리는 사기저하용과
심각한 사고를 하지 않는 그냥 투덜거림
혹시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면 아무데서나 투덜거리지 마십시요.
세상을 바꾸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염세주의적 사고방식은 자신의 일기장에나 쓰고 혼자 읽고 혼자 우시면 됩니다.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면
불가능하더라도,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부딪혀야합니다. 과정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지금의 투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들이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정치참여의 목적은 지금의 세대가 어떠한 혜택을 누리기위한것이 아닌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초등학생이 쓴 대자보를 보며 놀랐습니다. 이미 미래는 바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