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고 EBS에서 라이온킹을 해줬는데.예전에 몰랐던 무파사의 대사가 귀에 들어오더군요...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내용을 더듬어 보면
"왕이라고 해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아주 큰 동물부터 아주 작은 미물까지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조화를 이룰 수 있게 관심을 가지고 조정 하는 것이 왕이다."
라는 내용이었는데...
스카와 같이 "왕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듯한 어떤 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라이온 킹을 본 사람들은 기억하겠죠.
무파사의 가르침을 이은 심바와 스카의 최후가 어떠했는지를...
영상은 라이온킹 초기의 엔딩 컨셉영상으로
스카는 심바와의 최후의 결투에서 이기고 프라이드 록에서 불타 죽는 것으로,
심바는 바위에서 떨어지지만 불에 그을린채 살아남는 설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