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주구장창 하다 수면위로 올라온지 하루도 안됐어요~
작년 태국 푸켓에 4박5일 놀러갔다가 서양형님들한테 마른오징어 취급받고 충격받아서..
이번 7월 보라카이 갈때는 조금이라도 선방해보고자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우측 하단 사진이 4월초 몸무게 80kg / 체지방 8.4% 인데 현재 유산소 없이 78.5kg / 체지방 7.1% 까지 컷팅했네요..
보라카이 가기전 6월말까지 체지방 6% 초반 만들고 가려합니다!
운동한지 대략 10여년이 되가는거 같은데 모든분들이 비슷하겠지만.. 쉬는날이 4/1가량 되실거에요..
가끔 지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여러이유로 인해..
그래도 습관처럼 하다보니 ET 몸매에서 어찌어찌해서 벗어나긴하더라구요!
현재 4월초부터 컷팅들어가기 시작해서 식단은,
07:00 아침 - 현미잡곡밥 150g, 훈제닭가슴살 100g, 진미채 볶음(고추장), 나물 무침 등등 최대한 저염식. (유일하게 가장 맛있고 든든하게 먹습니다!)
10:00 간식 - 바나나 1개, 아몬드 10개
12:30 점심 - 현미잡곡밥 150g or 고구마 150g, 훈제닭가슴살 100g, 파프리카, 브로콜리, 상추, 양상추, 양배추, 양파, 기타 집에 있는 풀떼기..
15:00 간식 - 쑥떡 1개 or 고구마 100g or 바나나 1개, 아몬드 10개
17:30 저녁 - 현미잡곡밥 150g or 고구마 150g, 훈제닭가슴살 100g, 단호박 100g, 파프리카, 브로콜리, 상추, 양상추, 양배추, 양파, 기타 집에 있는 풀떼기..
20:00 운동 - 1시간 ~ 1시간 30분. 운동직후: 꿀 1큰술, 집가는길에 SP WPI+미셀라 카제인 스택해서 단백질 섭취.
23:00 취침 1시간전 저지방우유 150ml
제가 10년가량 운동하면서 유산소를 단한번도 하지 않아서 식단 조절과 운동량으로 체지방을 빼느라 남들보다 좀더 일찍 컷팅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유산소 하시는분들보다 체지방 제거하는 기간이 좀 더 길고 힘든거 같아요.. 하지만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식단은 가격적인 면도 있고 한가지만 먹으면 질리기때문에 수시로 변경하면서 먹고, 단호박은 비싸서 일주일에 한두번만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주말에 일요일 하루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소량씩 먹고싶은거 먹고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좋잖아요 ㅋ
휴... 남자놈이 첫글에 너무 미친듯이 글만 길게 썼네요.. 보는데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혹시 안산 선부동 지역에 사시는 분들중 운동하시는 분은 한번 같이해요!! (흐흐 몸은 실제로 봐야해요! 서로 땀흘려보자고요~)
5월말에 한번더 사진 올리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 우측 상단 사진은 천상계에 계시는 저의 워너비 형님입니다.. 탐내지마세요 제꺼에요..못줌..안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