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가 상식쪽이니 이길수 밖에 없던 토론이었으나,
사회자의 편파적 진행에 대해 한마디 할 정신은 없어 보이고,
조명철의 억지주장이 주절주절 길어지는데, 말 좀 끊고 반격 좀 하지.
뭐 그리 신사적인 척 팔짱끼고 웃고 앉았냐?
민주당 의원이라면 당연히 분기탱천해서 박살을 내도 모자랄 판에.
아... 백토 볼때마다 난 유시민의 울그락불그락거리던 얼굴이 그립다.
그 속사포같은 언어의 향연속에도 논리와 명분과 방향을 잃지 않았었지.
왜 정계 은퇴를 하고 지랄이냐...ㅅㅂ
교활하고 비겁한 여당과 바보 멍청이같은 야당들이 혼재된 국회를 보면서
이 나라가 걱정도 안된단 말이냐.
전여오크도 없는 국회에서 국회의원 한번 해본들 어떠하리...
은퇴를 번복한다면, 박지성의 은퇴번복만큼이나 환영해 줄께.
그립다. 유시민.
짤따윈 없음.
일베는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