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가
서로 한 마음이 되어
나라를 위해
열심히 토론하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싸우면서도, 그 싸움이 행복한 그 날을 기다립니다.
서로 다른 말을 외치고 있더라도,
결국 그 안의 궁극적인 마음은
' 건강한 민주주의의 발전 ' 에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제발
말도 안되는거, 너무나 당연한 걸로
시시비비 가리지 말고,
거짓말로 편법으로 지켜내려 들지 말고,
이기려 들지 말고,
제발 한 마음 한 뜻으로
'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
싸우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런 날이 오면,
국회가 아무리 다퉈도
아웅다웅 입씨름해도
정말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진짜 보수
진짜 진보.
진짜 민주주의
간절히 정말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한 명의 유권자로서, 지금껏 그래왔듯 투표로 이야기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