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간략히 이렇습니다.
친구에게 중고차 및 대포차 업자하는분 A씨를 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분에게 8월24일 월요일 (약 일주일전) 날 차키만 주고 차를 맡겼습니다. (차를 팔기위해 )
이분주 주말에 이사람이 연락이 안되서 gps를 켜봤더니 남양주에 자동차공업소+중고차매매단지에 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 공업소를 찾아가서 차가 있는걸 확인하고 집에 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려고 했으나 아래와 같은 상황 때문에 못가져왔습니다.
a. 자동차공업사 사장 b. 소개받은 중고차 딜러 c. 게시글 작성자
뒤로 좀 알아본 결과 예상 시나리오는 중고차딜러가 공업사사장에게 예를들어 3000만원에 차를 판매하는데 게시글작성자(본인)에게 입금액이 2500이다.
500만원을 계약금식으로 미리 달라 몇일안에 서류 정리해서 전달해주겠다.
이런식으로 금전적 거래 관계가 있을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제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게 현명한걸까요.
다행이도.. gps달린건 모르는듯 합니다.. 원격으로 시동도 끌수 있구요..
방안..
1. 차 있는곳을 찾아가서 닥치고 스페어키로 문열어서 가지고 온다.
2. 대포차 신고 후 스페어키로 문열어서 가지고 온다.
3. 도난신고는 접수가 안되겠죠?;;제가 차키를 준거고 이게 좀 말이 안될거 같네요
4. 자동차공업사 사장에게 딜러와 금전적인 관계를 물어보고 그 금액을 지불하고 찾아와서 딜러를 고소한다.
5. 낮에 대포차 신고 후 새벽에 몰래 가서 번호판을 때버리고 경찰을 부른다.
회원님들..진짜 제차 명의가 없어져서 엄청 불안합니다..무슨 사고를 칠지도 모르겠고 차 할부금액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미쳐버릴거같네요 ;;
제가 차키주고 한 제 잘못이 큰거같습니다.. 법을 잘 몰라서 어떻게 일을 봐야할지 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