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10렙짜리 부계정으로 서포터 돌리는건데요.
어지간해선 다 초보분들이십니다.
스킬 쓰는게 너무 어설프고, 이니쉬 그런거 없고, ㅎㅎ
그냥 어쩌어쩌다 이기고 지는 그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ㅎㅎ
저도 그래서 일부러 서포터 위주로 갑니다.
제대로 라인 서게 되면..
초보분들 괴롭히는것밖에 안되니깐요.
근데 우리팀 초보 원딜님 하는거 보면 엄마 미소가 나옴.. ㅎㅎ
스킬이 막 허공을 찌르고, 앞점프 앞비전 궁은 나호로... ㅎㅎ
딸피에 이끌려 포탑까지 끌려가시고 막..
그러다 죽으시면 막 울면서 죄송하다고 그러시는데
다독여주면 열심히함.
또 죽으면 다독여 줌..
토닥토닥..
그러다가 갑자기 더블킬!!
아아.. ~_~ 기특하다 아들아
엄마미소가 절로나와요.. ^^
여튼 요즘 랭겜에 지치면
부계정으로 그런 재미 보고 있네요 ㅎㅎ
물론 상대편에도 고수가 있고,
그럴땐 질때도 엄청 많은데
그래도 재밋어요.
토닥토닥. ㅋㅋ
다들 으쌰으쌰 하는게 참..
일반겜 랭겜에서 보지 못한
훈훈한 분위기를 많이 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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