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섬벌랜드 애플 강변의 숲에서
산책 중인 브라이언 누탈(Brian Nuttall)이 땅이 숨 쉬는 기괴한 자연현상 순간을 포착했다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브라이언은 “내가 잘려서 쓰러진 큰 나무 주변에 갔을 때, 땅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큰 나무들의 경우 언젠가 쓰러질 상태지만 현재로썬
이 큰 나무들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나무들이 서로 얽혀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쓰러지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런 상태에서 바람이 불자 나무들이 흔들리며 땅이 움직이는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