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선택을 할수밖에 없게 만드는군요

오유에 아예 오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이 가라앉으면 다시 오겠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작은 커뮤니티를 이루며 살아가던,

예전의 오유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시끔 깨끗한 오유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실 절대로 이 선택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일어나자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 잠시 떠나는것 뿐입니다.

오유가 짜증나는 것도 아닙니다,아예 오지 않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가끔씩 들러서 상태도 보고,

잠시 유령회원으로 지내는 거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靑月。곰지ⓥ님의 다른 게시물 보기'를 클릭하셔서 제가 쓴 글의 반대수를 보시겠습니까?

제가 오유에 처음 회원가입해서 썼던글하고 지금 쓴글까지의 반대수를 보아주시겠습니까?

이런 사소한 일로 떠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마음이 약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저는 오유를 즐겨찾기에서 삭제하지도 않을것이고,

오유사람들을 메신저에서 삭제시키지도 않을것이니,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잊지 않는 분이 단 한명이라도 계신다면

언젠가,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그냥 오유에 예전처럼 자주 들리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 주십시오

[메신저는 언제라도 들어와 있을것입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