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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과 싸웠습니다..이런글..
게시물ID : sisa_472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꼬리용용~
추천 : 4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6 13:51:48
요즘 시사게에 부모님과 싸웠네요 혹은 친척분과 대화 하는등에 대한
글이 종종 올라오는것이 보입니다.
 
물론 그런글을 보았을때 저또한 분노를 참지 못하며 거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어른들의 생각에 대해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이런것보다 아래 댓글에..
 
정말 답답 하네요.. / 부모님이 그러신겁니다. / 걱정되서 그런겁니다.. 등등 이런 댓글과 격려의 댓글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외에..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 부모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 부모 자격 없습니다. / 인간이 맞나요? 등등..
 
이러한 아래의 글..
이런글이 조금 그렇네요..
 
아무리 오유내에 사람들처럼 같은 맘 같은 생각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어떤 한사람의 부모이고 또한 글쓴이가 부모님 얘기인 경우
그분의 부모님이십니다.
 
그런데 직접보는 글 속에 그런 댓글 다는게 아무리 옳은 소리 일지언정 썩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님도 몇해전 돌아가셨는데..
어쨌든 어떻게 사셨든 그분들 나름대로 참 힘들고 거친 삶 살아오셨고
그분들의 선택속엔 미래따윈 없었기에 현재도 그런 생각 속에 사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을 뭉뚱그려 한데 싸잡아 욕을 하신다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견해를 좀 적어보았네요.. 글을 읽다 맘이 아파서요..ㅠ.ㅠ
 
마무리를 어찌해야하나요?
 
좋은 연말 되세요~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다면 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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