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벼룩시장에는 가지 못해서.... 2회 벼룩시장에는 일찍가서 물건사야지 했는데...
일어나보니 11시반... 사는곳은.. 일산.. 벼룩시장 장소는 구로거리공원...
준비해 집을 나서니 12시반... 거리공원에 도착하니 2시
제가 구매하려고 생각했던 물품들은... 온데간데없고...(다음번 벼룩시장에는 기필코... 일찍일어나서...)
그냥 시장을 한바퀴 돌며 사진엽서와 위안부 할머니 기부함을 들른후 캐리커쳐 대기 줄에 줄을섰는데...
운영진분께서 시간관계상 앞에서 12명만..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다행이도.. 저는 커트라인에서 2번째....
그 후 조금더 기다려서 캐리커쳐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4시간 동안 추운데서 캐리커쳐 그려주신다고 고생하신 재능기부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면 그려주신... 캐리커쳐.... 그림이.. 실물보다... 났네요 ㅠㅠ
마지막 맨트... 잘생겼어요~!!!!!!!!!!!!!!!!
순진한 오징어.. .... 순간 마음이 설레였어요....
고생하신 재능기부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저를 그려주신... 예쁘신~~~ 화가님~!!! 저를 실물보다 더 잘그려주셔서 감사해요 ^^
옆에서 일찍 끝내신 다른 캐리커쳐 재능기부자님이 저를 그려주시는 분을 보시며 뭐 그렇게 오래걸리냐며
옆에서 1분도 안되는 시간에 슈슈슉!!! 그려주신 ~ 머리에 김붙였어요 ㅠㅠ
이 크로키 캐리커쳐도.. 액자에 담아 보관들어갑니다 ^^
추운데 고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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