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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4살 꽃다운 청년의 벼룩시장 후기 를 시작하겠습니다~~ 짝짝!!
오늘 무~지 무지! 추웠죠?
그래요...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오려했는데 못나왔어요 ㅜ
점심 먹고 느즈막~ 하게 출발했다죠!^^
밖으로 나오니 추운날씨에 처음놀래고
도착해서 엄청난 오유인들에 두번놀래고
오징어는 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세번 놀래고 시작했어요 ㅠ
오징어만 있다더니.....
여튼! 친구 2명과 함께 남자 3명!! 무려 3명!! 에서 오유 벼룩시작 탐방을 시작했죠~
눈여겨 봤던 모과청과 레몬청!!! 그리고 이~쁜 비니는 시작하자마자 다 팔렸나봐요.. 없더라구요!
그래서 산 뱃지!! 이쁘더라구요!! 판매자분도 짱짱 재미있으시고.
판매점 앞으로가니 저랑 비슷하신 옷을입고계신 남자분이랑 커플로 맞추라고 하더군요... 오~ 좋다~ 괜찮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2개! 골라서 계산을 했다죠^^
짱짱 이쁘죠??? 벼룩시장 내~~ 내~~ 계속 가슴에 달고 다녔습니다!!!
그리곤 한바퀴 쭈~욱돌고 버스킹 공연을 봤드랬죠!
남자 두분이서 하시는데 느므느므 노래를 잘부르시더라구요!!! 한참을 보다 친구가 더 둘러 보자!! 해서 다시 걸었죠!
그 후!!! 눈에 박힌 친구가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엽서!! 그것도 무려 사진엽서!!
이것도 느므느므 이쁘죠? 판매자 분이 직접 찍으신거라더군요!! 존경스러워요~ ㅠㅠ
이 이쁜친구를 사고 다시 공연장 쪽으로 갔죠~ 공연을 한~ 참보고 다시
엽서를 찾아 나섯죠!! 이~쁜 엽서를 발견후 멀찌기 에서 쳐다보고있으니 판매자분께서 가까이 와서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친절도 하셔라 ㅋ 그래서 본김에 이쁜친구들로 2개를 삿어요!
분위기 있지 않아요??? 사고나서 뿌듯뿌듯 한 그때의 그 감동이란~ !
다시 공연장으로 와서 케밥을 친구들과 하나씩 들고 어쿠스틱재능기부자 분의 감미롭고 신비로운??? 공연을 보고
경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아주아주 재밌었어요!
오늘 벼룩시장에 가서 정말 충격먹은것은
첫째는 커플이 느므느므 많다는것과
둘째는 오유에 오징어란 없다는것이였어요!!! 판매자분들, 운영하는분들, 가드분들은 물론이고 오유가족분들과 같이온
강아지도 이쁘더라구요.... 한없이 작아졌어요 ㅜㅜ
그러나 용기내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죠!!
느므느므 추워서 모자를 꾸욱쓰고 건방지게 찍으려고 한게 아니고 추워서 그만..
손도 주머니에 꼬옥 넣고 찍어봤어요 ㅋㅋㅋ 아...이놈의 오징어 훼이스는 사진을찍어도 안변하네요ㅋ
기부금 전달식전!! 친구가 너무 춥다고 가자고 보채서
못보고 왔네요~ ㅠ 미안합니다~
여튼! 정말 정말 추웠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였어요! 최근들어 최고 신나는 날이였어요!!
다음 행사때도 꼬옥 와야겠어요~~ 꼭 그때 다들 다시뵈용!^^
*추신*
여담으로 정말...다들 너무 하시더라구요,,, 오징어가 어딧어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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