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팀을 처음 접한게... 카스 1.5 폐쇄되고 쩜육으로 갈아타면서 스팀으로 넘어오던 시절이니까 제가 초6인가 중1인가 그 때쯤임.
근데 스팀 이놈들이;;;; 하프 2가 나오면서 쩜육 유저들한테 Day of Defeat, Ricochet, Team Fortress Classic 등등 하프1 기반 게임들을 다 뿌림.
그것 때문에 용돈 쥐꼬리만큼 받아 쓰던 중딩 때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빙자하여 하프2 오렌지 팩, DoD Source, Cs Source 등등을 지르기 시작하다가...
대학생이 되고 신용카드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습관적으로 몇 달에 한번씩 결제를 하게 되는 듯........... 뭐 아직 많이 사진 않았지만...
할로윈 세일 때 산 폴아웃 뉴베가스도 아직 덜 했고 앨런웨이크는 손도 못댔는데...
크리스마스 세일이라니............
결국 오늘 아침에 바숔 트리플 팩이랑 스카이림 DLC 다 사버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