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괄)
지난 12월 25일 새벽 1시경
차단과 훈계라는 깨알같은 크리스마스 선물 아주 잘 받았음을 우선 알린다.
본 글은 다음 세 가지의 목적을 띄고 있다.
1. 클린유저의 나에 대한 차단조치의 부당성 설명
2. 일련의 시사게시판 사건에 대한 운영진의 방관자적 행태에 대한 조소
3. 추후 차단시 물증이 될만한 글과 리플, 적절한 채팅로그와 더불어
'일정선을 넘는 확실한 제재사유' 제기 요구.
* 클린유저의 차단사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이라 말씀드리지만 사랑방과 관련된 클유가 차단하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평소 행실이 문제가 있어왔고 일정선을 유지하며 아슬아슬하게 타 유저들을 비방하는 행태가 끊이질 않아왔습니다.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된 상황에서 타유저들을 하대, 조롱하며 공격하였고 이러한 행위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끊이지않고 계속되었습니다..
시사게시판 채팅방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차례 싸움을 일으켰으며, 이 과정에서도 타유저들을 비난하고 하대하고 조롱하여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 할정도로 오만한 언행을 지속하여 왔습니다.
*종합적으로 지켜본 결과 스스로 어그로라고 인정도 수차례 해왔고, 이러한 점이 타유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또다른 유저들이 여러차례 만류를 하는것을 지켜봐왔으나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시한번 사랑방 클유들과 이번 차단은 관계 없다는 것을 명시하며 자숙기간을 가지시길 권유하며 올바른 반성이 이뤄지는 경우에 한하여 차단을 해제해 드릴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랜기간 심사숙고해왔으며 몇몇 클린유저 분들과도 상의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가지 더 알아주셔야 할 점은 차단이 해제된다 하여도 똑같은 행위가 반복될경우 그 다음에는 차단해제는 해드릴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이점 유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 일정선 유지에 대한 반론.
상기 본인은 정당한 사유 없는 비방 비난 혹은 욕설을 한 적이 없으며,
상대의 선빵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주로 행하여 왔음.
아울러 '그 잘난 클린유저 제재개입 최소원칙'에 의거하여
제재대상 유저가 일정선을 넘지 않았다면
클린유저가 본인을 에매한 사유 및 '훈계의 목적'으로
지 멋대로 일반유저를 제재할 명분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숙고하기를 요구함.
시사게시판 관리는 저 잘난 최소원칙에 준거하여
방관에 가까운 행동을 하면서
개 훈련시키는것처럼 위와 같은 훈계적 멘트를 써 놓은게
웃길 따름.
2. 본인은 의도적인 목적 하에 '타 유저에 대한 비방'을 게시판 전체를 통해서 한 적 없음.
상기 본인에 대한 방어론적 차원 하에서 최소한의 논지전개일 뿐이고,
올 한해 지속되어온
IP) 112.214 (통칭 노벨)
IP) 39.118 (통칭 간결)
ID) 두갈래길
* 특정 집단. ex) 보라돌이, 유권소 etc.,
등에 대한 방어 및 항변성 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으며 글의 논조가 다소 험할지라도
상기 대상 이외에 대하여 해당 논지와 사고도출에 대한 비난은 있을지언정 그 이외 인격적 모독은 한 적 없음.
더욱이 일정선이 유지되었다는 전제를 클린유저가 잡고 갔다면
제재 최소화라는 오유 기본 제재룰에 의거
나에 대한 제재의 명분은 성립되지 않음을 알려드림.
3. 유리한 포지션하 하대, 조롱 발언과 관련하여.
이미 탈퇴된 닉네임을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내 발언은 대부분이 소수의견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음.
선빵 날린것 역시 내가 아니라 다수의견의 유저들이 대다수임을
당신이 똑바로 댓글 보고 글 보고 전개 흐름 봤다면 인지하였을것임.
난 나에 대한 욕설과 방어적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대응만 하였음.
클린유저들이 욕설/비방/베충 몰아가기/여당 지지자 낙인 등에 대해선
'그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항변성 멘트에까지 악의적 비방의 딱지를 붙여놓는다면
나는 당신네들의 그 차단조치 납득하지 않을것임.
할 말 있으면 채팅방 와서 정당하게 경고 멘트 날리길.
클린유저 딱지 왕관 달고 완장질하는 인간들 중에
나한테 제대로 경고 한 종자 단 한 뿌리도 없었음.
채팅방 룰을 정하던가
개인적으로 클린유저 본인이 직접 경고성 멘트 한 번이라도 하지 그랬음?
웃길 따름이지.
로그 뒤져보면 모 클린유저는 적정선만 지킨다면 나보고 괜찮다고 했음.
4. 시사채팅방 언행과 관련하여
시사채팅방은 말 그대로 시사적 토론하라고 있는 채팅방.
토론하다보면 상호 불 붙고 열 받을지언정 나중에는 대체로 서로 인정하고 끝내는 분위기.
불손하고 오만하다고 느낀다며 클린유저 게시판에 신고 글 올라온게 한 건.
그나마 그 사람과는 상관 없는 타인과의 대화였으며
그 타인은 접속하자마자 나에 대해 선빵 날렸고
나중에는 민-상법 토론으로 전개되어 좋게좋게 끝났음.
댁들이 잡아내기 쉽다고 치부하는 시게 채팅방에서의 불 붙은 토론의 사유로 제재를 하기 전에
한가지 반문하고 싶음.
비판이 아닌 비난과 욕설, 어그로와 선동질이 난무하는 시사게시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요청에도 불구하고
두 손 놓고 한 발 떨어져서 남일 보듯이 하던건 클린유저들.
클린유저들이 진작에 게시판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쓰고
추가로 본인이 끊임없이 제기해온 채팅방 룰 진작 제정, 공포하였다면
난 그 룰을 지킬거라고
채팅방 관리하던 클린유저들한테 매일같이 말했음.
자원봉사개념 유저랍시고 방관하던건 클린유저 당신들임을 잊지 말 것.
5. 반성의 기미
시사게시판 채팅방에 클린유저 상주하였을때도 나는 아래 3원칙을 꾸준히 편 바 있다.
1) 시사게시판 및 채팅방 룰이 정해지면 그에 대해 따를 것이다.
2) 운영자 혹은 클린유저가 시사게시판 손 놓고 방관하는 이상
나 역시 본인의 방어권 행사 차원에서
시게에 난무하는 여론호도질에서 벗어나고자 정해진 선 내의 모든 행위를 할 것이다.
3) 시게에서의 의도적 어그로 역시 상기 2번과 일맥상통하며
내 어그로질로 인해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자는 헛소리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사안을 생각할 수 있다면
나는 내가 싫어하는 이 행동양식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시게 채팅방 유저들의 스탠스 완화 요구에 따라서
나 역시 스탠스를 최대한 자제하려 노력중이고
그러한 도중에 방관자에 불과한 클린유저의 제재를 받았다.
6. 사랑방 차단과 올바른 반성 관련하여..
사랑방 차단이 전혀 나와 관련 없음에도 이딴 쓰레기같은 사건을 내 차단사유에 덕지덕지 풀칠해 발라놓은것
기분 더럽다.
올바른 반성?
시게 모든 유저들이 나에 대해 반성을 말할 자격이 있을지언정
방관자에 불과한 클린유저 당신들은 나한테 그따위 말 할 자격 없다.
클린유저?
적어도 시게에서는 그저 '방관자'에 불과한 존재일 뿐이다.
이번 본인에대한 차단조치는 꼬투리 잡아서 차단조치로 입 막고
개처럼 길들이겠다는 짓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나를 제재할거면
채팅방에서 수 차례 많은 사람들이 요구했던
'시게 및 채팅방 공통 통제 룰' 이나 만들고 나서
그에 따라 시게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는 시점에 선경고 후
그를 어길시 제재하길 바란다.
이런 웃기는 멘트 예의랍시고 싸재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