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고양이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고양이 카페는 첨이였어요.
들어가자마자 하얀 고양이가 슝~ 하고 지나가서 우왕!!
비록 소심해서...ㅜㅜ 많이는 못만지고왔지만
고양이들도 되게 많고 하나하나 다 귀엽고 예뻤어요!
근데 정작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보다
멍멍이 좋아하는 남친한테 냥이들이 더 많이 다가가서 슬펐음...ㅜㅜ
아 글구 사장언니? 사장오빠?님이 계시는데
두분 다 훈남훈녀신데다
두분 다 고양이 무지 좋아하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또 그리고 두분이서 카운터에서...ㅎㅎㅎ...
아...아닙니다 전 아무것도 못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