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후보는 31일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야권연대는 무조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야권연대가 되려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양보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양보하면 4년 뒤에 자리를 내어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후보는 "심 후보와 연대는 없다"면서 "끝가지 완주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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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가 정의당과 연대협상 과정에서 기싸움 하려고
심상정 지역구 공천한 줄 알았는데...
이러다 심상정 자객공천 되겠네요...
아...정말 이건 아니지 않나요...
정의당과 연대는 안하더라도,
정치 도의상 최소한 정의당 당대표를 떨어뜨리면
정의당 어떻게 되나요? 그동안 형제라던 그 지지자들은요..
문재인 대표님, 이제는 나서야 합니다. 지금 그럴 때가 아닙니다.
나중에 김종인 독박으로 끝날게 아닌것 같습니다.
김종인 누가 데려왔고, 누가 힘 실어 줬고, 누가 다시 주저앉히고 등등
정의당 사태에 소극적었다고 분명히 말 나옵니다.
이러면서 새누리 개헌선 막자고 백날 단일화 외쳐봤자,
정의당한테는 후보사퇴하란 압박 혹은 협박으로만 들릴겁니다.
문재인 정치생명을 남의 손에 맞기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총선승리를 이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