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여론조사공점심의 의원회에서 안심번호로 여론조사한 결과 안양동안을 지역구의 정진후 후보와 수원정의 박원석 후보가 단일화 후보적합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일화 됐을시에 정진후 후보는 새누리당 심재철에게 7.4%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수원정에서 박원석 후보는 새누리당 박수영에게 27% 나오는 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도 안해보고 대표 지역구 하나 줄테니 그냥 양보하라는 미친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심상정 대표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국민의당 더민주 정의당 3명의 후보가 나가도 심상정 후보가 이기는 거로 나오는게 최근 여론조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제남 의원 지역구인 은평을 지역구에서도 안심번호로 후보 적합도 조사한 결과 더민주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이기는 거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제남의원은 패배하더라도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고 유불리를 따지지 않겠다고 하시더군요.
심상정 대표와 박원석 의원, 김제남 의원, 정진후 후보 사무실에 전화해서 그들의 단일화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이렇게 부당하게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하시더군요.
19대에서 통합진보당에 양보많이 했다고 하시는 분들... 양심좀 차리십시오. 대선 전부 조건없이 단일화해주고 서울시장 선거 말고는 지금까지 전부 다 양보해왔습니다. 19대때도 통합진보당 자체 지지율이 높았고 그 지분대로 나눴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양보하라고 정의당 까시는 분들 웃깁니다... 사태를 이지경까지 끌고온 더민주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거지 그 책임을 누구에게 돌립니까? 아니 협상하는 도중에 갑자기 야권연대는 없다고 못박고, 상대당의 대표 지역구에 갑자기 전략공천하고 당대표 지역구에 후보 안내는 대신 다른 지역구 하나 주라고 하는 게 제정신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