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단일화 지금처럼 계속 진행이 안되고 안가놈이 반대한다면 결국에는 국민들의 전략적 선택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겠죠. 결국 명분 싸움이고 여기서 내세울 명분이라는 것은 자기당의 이익을 넘어서서 누가 진짜 새누리의 과반저지를 하려고 노력하고 희생하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더민주의 결단이라는 것은 노원병과 영남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더민주 후보가 3등 이하를 하는 곳이 있다면 후보를 사퇴시키겠다는 결의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원병같은 경우는 주민들에게 야권단일화를 가로막고 사적 꿈을 위해 분열을 일삼은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심판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남겨두는 것이 맞고 나머지 지역구에서 3등이하를 하는 곳이 있다면 중앙당 차원에서 후보들에게 사퇴를 하도록 한다면 

   유권자들에게 더민주를 찍을 수 있는 명분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